10년 4개월 만에 전국 집값은 최대 하락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.
집값하락세를 보이며 오히려 무주택자들에겐 집을 구매할 기회가 생겼습니다.
2022년 11월에는 정부가 생애최초주택을 매입하는 사람에게 LTV80%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를 발표했습니다. 하지만 금리가 너무 놓아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
예를 들어 4억이상 생애최초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,
80% 이상 대출이 된다면 3.2억 , 현실적으로 1억 중반의 자금으로 아파트 구매가 가능해 보입니다.
하지만 모든 사람이 쉽게 받을 수 없습니다.
개인신용도와 소득 수준의 차이로 80% 받기는 드물죠. 기존 보금자리론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시다.
<기존 보금자리론>
LTV 담보주택 소재지, 유형에 따라 LTV 55~70% 적용, 대출한도는 3억 6천만 원까지였습니다.
다음은 22년 11월부터 완화된 <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>을 알아보겠습니다
<변경된!!! 2023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>
- 2022년 11월 29일 신규 접수분부터 시행
- 생애최조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요건 (LTV, DTI, 대출한고 등) 일부완화
- 신청인과 배우자가 과거에 주택 소유한 사실이 없는 자
- 대출한도 : 4억 2천만 원 이하 ---> 매우 중요하죠!!
- LTV 80% 이내
다만, 일반 보금자리론 기준 LTV 초과 시, LTV 초과분 및 지역별 소액보증금에 대해 생에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률 적용
: 담보주택 소재지가 조정지역인 경우에도 LTV 차감(10%) 미적용
- DTI 60% 이내
: 담보주택이 조정지역에 소재하는 경우에도 DTI 차감(10%) 미적용
- 기타 사항: 대출실행일 현재 담보주택에 임대차가 있는 경우 취급 불가!!!
→ <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보금자리론>을 간단히 정리하면,
22년 11월 29일부터
생애최초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만
대출 최대한도 4.2억 까지 가능하지만
LTV80% 이내, DTI 60% 이내(소득금액 비례)로 제한이 있다
<보금자리론 대출 자격과 조건>
1) 주택소유이력: 신청인, 배우가 둘 다 과거에 이력 없음
2) 주택가격: 6억 원 이하
3) 부부 연소득: 합 7천만 원 이하
4) 대출만기: 10년, 15년, 20년, 30년, 40년 , 50년으로 각 은행에 따라 조건 설정 가능
5) 상황방법: 원금균등, 원리금균등, 체증식 분할 선택 가능
6) 다른 보금자리론이나 임차 관련 상품 이용 중이면 대출 불가합니다
이 조건에 부합하여도 은행들의 조건을 보면 결국 80%까지 받지 못합니다.
개인신용도와 소득 수준 때문이죠
그래서 부족한 금액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?
바로, 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<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>
LTV를 80% 까지 풀로 채워,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하는 보증상품입니다.
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보증을 이용하시려면 주택공사에 연락 없이,
연계 은행에 바로 상담하면서 해당보증을 이용하겠다고 하면 됩니다.
<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은행>
해당 은행 13곳: 농협, 우리, 하나, 기업, 신한, 국민, 수협, 광주, 경남, 대구, 부산, 전북, 제주
다만, 조건이 9억 원 이하 주택(오피스텔 등 비주택은 제외)에
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사는 경우만 해당합니다( 전세 안됨)
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하면, 보증이용료 0.05%~0.2% 도 있으니 직접 은행을 방문해 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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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생애 최초 주택구입 시 필요서류 리스트 >
주택구입서류: 매매계약서, 목적물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, 계약일 기준 전입세대 열람내역
본인 확인 서류: 등본, 신분증, 현 거주자 등기사항 등명서
주택금융공사양식: 보증신청서, 보증약정서, 개인정보제공동의서, 추가보증제한확인서
결국엔 해당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
자 이제 발로 뛰러 가보실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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